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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퍼까지 C명품→의자만 2천만원대"…황정음, '영앤리치'란 이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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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황정음이 의자에 앉기만 해도도 매력 넘치는 모습을 뽐냈다.

황정음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능 오세유"라는 글과 함께 의자에 앉아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지인을 기다리는 듯한 모습이다.

사진에서 황정음은 슬리퍼도 C사 명품이다. 앉은 의자 역시 덴마크의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 F사의 에그라운지 체어로 2000만원대 제품이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했다. 지난해 9월 파경 위기를 맞았지만 재결합에 성공, 지난 3월에는 둘째를 품에 안아 많은 축하를 받았다. 출산한 지 얼마되지 않아 체중 9kg를 감량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