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나는 솔로' 9기 출연자 영자(가명)과 영식(가명)이 열애를 발표한 가운데 커플 사진도 공개해 이목이 집중됐다.
앞서 지난 4일 두 사람은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결혼을 전제로 한 달째 연애 중이라고 밝혔다. 골프 모임을 통해 서로 호감을 느꼈고 영식이 먼저 고백해 교제를 시작하게 됐다고. 당초 영자는 '나는 솔로'에서 영철과 커플이 성사됐으나 장거리 연애에 대한 부담감 등으로 머지않아 결별 소식을 전했던 바. 새 인연은 이제 영식과 이어가게 됐다.
영자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ㅋㅋ깨알 재밌네. 다음엔 좀 제대로 잘 찍어보자"라는 글과 커플 사진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서로를 꼬옥 안는가 하면 영식이 영자의 어깨를 감싸 안는 모습도 포착됐다. 누리꾼들은 "9기 최고의 커플인 듯", "생각도 못 한 커플 축하해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한편 영자는 1993년 생으로 S전자에서 근무 중이며 영식은 1989년 생으로 프로 경륜 선수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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