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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정성필 대표가 늦은 밤 푸드트럭을 몰고 간 곳은? 이것이 바로 '찐' 현장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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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물류센터 임직원들을 위한 '정성포차' 푸드트럭 이벤트를 열었다.

'정성포차' 푸드트럭은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전국 물류센터 5곳을 찾아가 임직원과 협력사 관계자들에게 2400인분의 간식과 음료를 제공했다. 이벤트는 물류업 특성상 야간 근무자가 많은 점을 고려해 저녁 6시부터 새벽 3시까지 진행됐다.

'정성포차'는 CJ프레시웨이 정성필 대표이사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간식 이벤트라는 의미를 담은 현장 소통 행사로, 명절 대목을 맞아 전국 물류센터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는 임직원과 협력사 관계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성필 대표이사는 지난달 24일, 이천, 수원, 동탄 물류센터를 순회 방문해 현장 근무자들과 깜짝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성필 대표이사는 늦은 새벽까지 임직원은 물론, 협력사 관계자들에게 준비한 간식을 손수 건네며 감사 인사와 가벼운 대화를 나눴다. CJ프레시웨이는 추후 이번 이벤트 참여 임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현장 맞춤형 소통 행사를 지속 개발할 예정이다.

'정성포차' 이벤트에 참여한 한 물류센터 임직원은 "따뜻한 간식뿐 아니라 대표이사님과의 만남까지 예상치 못한 선물을 받은 기분"이라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많은 동료에게 격려를 받으니 힘이 났다"고 말했다.

CJ프레시웨이 정성필 대표이사는 "원활한 식자재 배송을 위해 늦은 밤까지 근무하는 물류센터 임직원들에게 명절 성수기를 앞두고 특별한 고마움을 전하고 싶었다"며, "임직원들의 노고 덕분에 회사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궤도에 들어선 만큼, 임직원들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데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프레시웨이는 '일류문화 · 최고인재'를 목표로 대표이사 간담회, 지역 사무소 현장 방문, 사원 대표 협의체 및 조직간 소통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조직문화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에는 메타버스에서 사원급 임직원 60여 명과 경영진이 소통하는 '랜선 회식'을 진행하기도 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