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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과 갈등, 극복했나"…서하얀, 활짝 웃은 모습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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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모델로서도 완벽함을 뽐냈다.

서하얀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네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서하얀은 핑크색 정장을 입고 기분 좋게 웃고 있다. 살짝 드러난 복근도 섹시미를 더한다.

한편 서하얀은 18세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2017년 임창정과 결혼해 슬하에 다섯 아들을 두고 있다. 서하얀, 임창정 부부는 현재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이다.

특히 최근 방송에서 임창정이 "아내 서하얀이 나를 너무 통제한다"라며 예상치 못한 불만을 털어놨고 서하얀이 "내 의도를 알지 않느냐"며 맞서며 부부 갈등이 드러났다. 이후 현장에서도 서로 부딪히며 서하얀이 울컥하는 모습이 나와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상담에서 서하얀은 "불안했던 가정사 탓에 '완벽'에 대한 강박이 생겼다"며 임창정의 언행을 단속, 지적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또 남편 임창정에게도 털어놓지 못한 채, 혼자 감내해야 했던 가슴 아픈 일화를 고백하며 눈물까지 보였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