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박찬민 전 SBS 아나운서의 딸이자 배우 겸 사격 선수 박민하가 톱스타들과 셀카 삼매경에 빠졌다.
박민하는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우리 '공조2' 팀 이모, 삼촌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민하는 액션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이하 '공조2', 이석훈 감독, JK필름 제작)을 통해 호흡을 맞춘 현빈, 임윤아, 유해진, 진선규와 함께 VIP 시사회에 나선 모습을 담았다. 박민하는 아빠 역의 유해진, 삼촌 현빈, 이모 임윤아는 물론 '공조2'의 빌런으로 등극한 진선규까지 다정한 포즈로 셀카를 촬영, 남다른 인맥을 과시했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와 남한 형사,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현빈, 유해진, 임윤아, 다니엘 헤니, 진선규 등이 출연했고 '댄싱퀸' '해적: 바다로 간 산적' '히말라야'의 이석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추석 연휴를 앞둔 오늘(7일) 개봉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