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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민낯이라 그런가…살을 얼마나 뺐는지 어딘가 달라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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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황정음이 미모를 뽐냈다.

황정음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메롱 하는 표정의 이모티콘을 남겼다.

이와 함께 차에서 찍은 '셀카' 두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황정음은 갈색 상의를 입고, 그윽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중이다. 특히 최근 쌀쌀해진 날씨와 잘 어울리는 코디를 뽐내, 눈길을 끈다.

더불어 민낯으로 보이는 수수한 모습에도 화려한 이목구비가 감탄을 자아낸다. 두 아이의 엄마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비주얼을 자랑해, 놀라움을 사고 있다.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했다. 지난해 9월 파경 위기를 맞았지만 재결합에 성공, 지난 3월에는 둘째를 품에 안아 많은 축하를 받았다. 출산한 지 얼마되지 않아 체중 9kg를 감량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