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개그우먼 심진화가 후배 오나미의 결혼을 축하했다.
지난 4일 심진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나미야 너무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심진화는 오나미의 신부 대기실에서 결혼을 축하하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자매 같은 케미를 뽐내며 보는 이들에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오나미는 전 축구선수 박민과 서울 강남구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에는 김지민, 김준호, 허경환, 장도연, 이은형, 김영철, 유민상 등 많은 개그맨 선후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심진화는 개그맨 김원효와 지난 2011년 결혼식을 올렸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