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베라(대표 박영주)가 온가족을 위한 '안심 퍼스널 비건 케어'를 내세운 베라힐을 최근 출시했다.
베라힐은 샴푸, 바디워시, 바디로션, 시크릿케어 4종으로 구성된 비건 인증 제품이다. 한국 비건 인증원을 통해 동물 실험을 하지 않고 동물성 원료를 철저히 배제했음을 인증받았다.
더불어 샴푸와 바디워시는 초미세먼지 세정 인증을, 바디로션은 초미세먼지 흡착방지 인증을 받았다. 또한 EWG 그린 등급의 클린한 제형으로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하여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이중 베라힐 내추럴 마일드 샴푸는 촉촉하고 부드러운 거품으로 산뜻하게 마무리되는 젤 타입 제품이다. 두발 속 노폐물과 초미세먼지를 말끔히 세정하여 청결한 두피와 모발을 만드는데 도움이 될 수도 있다고 브랜드 측은 설명했다.
유니베라 측은 "최근 가치 소비를 하는 현명한 소비자들 사이에서 '비건(Vegan)' 열풍이 불고있다. 비건은 단순히 채식을 하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넓은 의미로 의류, 화장품 등 생활 전면에서 동물성 제품 사용을 지양하는 행위를 말한다"며 "특히 화장품 업계에서 비건은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동물 실험을 하지 않고, 동물성 원료를 철저히 배제한 '비건 뷰티'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번 베라힐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