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돌싱글즈2' 윤남기 이다은 커플이 결혼식을 올렸다.
방송인 이혜영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복하세요, 남다리맥"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결혼식에서 신랑 신부 행진을 하는 윤남기와 이다은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결혼식은 방송중 약속대로 사회를 유세윤이 보고 축가를 존박이 불러 눈길을 끌었다.
이혜영은 '돌싱글즈'에서 MC를 맡고 있다. 함께 MC를 맡은 이지혜는 "언니 핸드폰화질 진짜 좋네요 ㅋㅋ내껀 잘안보임 "이라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함께 '돌싱글즈2'에 출연한 김채윤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식장에서 촬영한 신부의 뒷모습을 공개한 후 "오늘 언니는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 같았어"라고 전했다.
한편 윤남기와 이다은은 '돌싱글즈2'에서 만나 최종 커플로 결정됐고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