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나는 솔로' 7기 정숙이 악플러들을 향해 고소를 예고했다.
정숙은 지난 4일 자신의 SNS에 악플을 경고하는 장문의 글을 남겼다.
먼저 그는 악플러들의 악플을 캡처한 이미지를 공개했다. 한 누리꾼의 도를 넘은 인신공격 악플에 정숙은 "남 이사 애를 낳든 못 낳든?"이라며 "네 저 혼자 살게요"라고 받아쳤다.
그러면서 그는 "저는 성격이 아주 솔직하고 강직하다. 앞뒤 아주 똑같고 말 그대로 강강약약이다. 호불호가 확실하다. 한번 마음먹으면 추진력 갑이다. 털털하지만 그만큼 많이 여리고 멘탈이 강하지만 한번 무너지면 걷잡을 수 없다"며 "저는 공인이다. 일반 출연자 분들과 조금 다르다. 멘탈 돌아왔고 어떤 악플을 봐도 타격이 없다. 제 정신인 사람이 할 수 있는 말들이 아니더라. 우리나라 사이버 수사가 아주 체계적으로 잘 됐더라. 우리 얼굴 좀 볼까"라고 악플러들에게 강경 대응을 할 것을 밝혔다.
한편 정숙은 SBS플러스-ENA플레이 '나는 솔로' 7기에 출연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