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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 한창, 추석 현금 선물 인증 논란 해명 "여유롭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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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방송인 장영란의 남편이자 한의사인 한창이 현찰 상여금 인증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한창은 4일 자신의 SNS에 "동일한 사건 그리고 다른 관점. 좋은 취지는 좋게 이해해주시면 좋은데. 대박나면 좋은데 여유롭지도 않다. 아쉽다. 좋은 걸 좋게 받아들여지게"라고 밝혔다.

앞서 장영란은 2일 자신의 SNS에 "추석이 다가오네요. 고민고민하다 저희 병원 추석 선물은 이걸로 준비했어요. 전직원께 초록 마음을 담아 드려요"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장영란은 돈다발을 들고 환하게 웃어보이며 직원들에게 전달한 추석 상여금 봉투에 현금을 넣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한창의 한방병원 수입이 어느 정도이길래 현금 선물을 주느냐며 날선 반응을 보였고, 결국 장영란은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이후 한창이 직원들의 선물을 준비한 것인 만큼 왜곡된 시선으로 보지 말아달라는 취지에서 해명글을 남겼으나, 이내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장영란과 한창은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