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 예리가 의외의 친분을 공개했다.
예리는 3일 자신의 SNS에 "백 투 더 2000´s"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예리는 배우 조이현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화장기도 거의 없는 수수한 차림의 두 사람은 얼굴을 맞대고 환하게 웃으며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1999년생으로 올해 24세인 두 사람은 '예쁜 애 옆 예쁜 애'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빼어난 미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예리는 최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SM타운 라이브 2022 : SMCU 익스프레스 @도쿄'에 출연했다.
조이현은 1월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지금 우리 학교는' 시즌1에 출연한 바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