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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나은병원, 척추 치료 권위자 이상구 교수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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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나은병원은 척추 치료 권위자인 이상구 교수가 부임, 진료를 개시한다고 1일 밝혔다.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이상구 교수는 가천대학교 신경외과 교수, 가천대 길병원 척추센터 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대한신경손상학회 상임이사 및 감사, 대한척추신경외과 학회 감사, 대한척추수술연구회 상임이사로 활동을 했으며,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의 '제19차 KOMISS 온라인 정기학술대회'에서 최우수 연제상인 '만선 학술상'을 수상하여 연구업적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상구 교수는 9월부터 나은병원에서 척추종양, 척추질환, 경추질환, 두부외상, 장애평가, 최소침습 척추수술에 관해 전문적으로 진료한다.

하헌영 병원장은 "훌륭한 의료진을 영입, 척추센터를 더 보완해 대학병원급 진료와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오랫동안 기여할 수 있는 인천 대표 의료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나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뇌졸중 급성기 적정성 평가'에서 2회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뇌졸중치료 전문병원'의 명성을 유지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