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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효, 장모님까지 챙기는 사랑꾼이었네...♥심진화 또 반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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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코미디언 심진화가 남편 김원효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30일 심진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 스토리에 "남편이 내가 없는 동안 엄마한테 차려 준 밥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원효가 직접 차린 밥상이 담겨있다. 순두부 찌개를 비롯해 각종 반찬들이 식탁 위에 올려져 있어 이목을 끈다.

김원효는 장모님을 위해 직접 요리해서 대접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에 훈훈함을 더했다. 심진화와 김원효는 여전히 신혼 분위기를 자아내며 잉꼬부부의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심진화는 개그맨 김원효와 지난 2011년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해 두 사람은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