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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경, 56세의 수영복 자태 '강렬'...♥호텔 총지배인 남편과 커플룩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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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뮤지컬배우 전수경이 수영복 몸매를 뽐냈다.

전수경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름의 끝을 붙잡고 56살 기념 생일 여행. 부끄럽지만 2년 전 선물 받은 수영복 개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전수경은 강렬한 빨간색 수영복을 입고 늘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키 170cm의 전수경은 군살 없는 몸매를 뽐내며 56세라고는 믿기 힘든 수영복 자태를 드러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커플룩을 맞춰 입은 전수경 부부의 다정한 모습이 담겼다. 전수경과 남편은 세련된 스타일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배우 김현숙은 "축하축하요"라는 댓글을 남겼고, 문정희는 "20대 아닙니까"라며 전수경의 몸매에 감탄했다. 이아현은 "언니 축하해. 진짜 아름답다. 언니도 형부도 say hi to eric for me"라는 축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전수경은 2008년 이혼 후 홀로 쌍둥이 딸을 키우다가 2014년 외국계 호텔 총지배인 에릭 스완슨과 재혼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