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채림이 아들을 향한 모성애를 드러냈다.
채림은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나는 나의 사랑을 생색내려 하지 않으며 살아왔다. 이런 사랑은 시간이 지나면 어떤 이에게는 하찮음이 되고 어떤 이에게는 깊이가 더해진다. 아가 너에게 나의 사랑은 훗날 어떻게 여겨질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채림은 아들과 함께 바닷가에서 여유로운 휴가를 보내고 있는 모습을 담았다. 엄마 채림과 아빠 가오쯔치를 똑닮은 아들과 여전한 미모를 과시하는 채림은 단란한 모자로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한편, 채림은 2014년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결혼했지만 2020년 12월 이혼 후 한국으로 돌아와 아들 민우를 양육하고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