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전문 공유 주방 플랫폼 키친밸리가 배달 전문 요식업 창업에 관심있는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는 '청년키움 식당 논현점 운영팀'을 모집한다.
청년키움식당은 어려운 외식 시장을 극복하고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고 키친밸리와 (사)한국프랜차이즈협회가 함께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다수의 대형 프랜차이즈 제휴 경험은 물론 국내 공유주방 최다 지점 보유, 주방 세팅 무료 준비기간 제공 및 서포트팀 항시 운영과 후속 지속 관리 등의 차별화된 강점을 가진 키친밸리가 서울 배달 핫플레이스에서 효과적으로 나만의 식당을 운영할 수 있도록 청년 키움 식당과 함께 논현점 운영팀을 모집하게 된 것.
배달 전문 요식업 창업에 관심있는 만 18~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2022년 9월부터 12월까지 2기와 3기, 총 6팀을 선정한다.
키친밸리 관계자는 "키친밸리와 청년키움 식당이 함께 지원하는 창업 프로그램은 사업장 및 주방기구, 교육 컨설팅, 홍보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혼자 창업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논현점 운영팀 모집에 이어 지속적으로 시장성이 확보되는 지역을 기반으로 예비 창업자들이 효과적으로 가게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