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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희 "연습 끝나면 다시 육아, 너무 힘들어…연습없는날 화나더라"('대한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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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가희가 프로젝트 그룹 '마마돌'로 활동한 소감을 밝힌다.

24일 방송하는 '대한외국인'은 '댄스 끝판왕들' 특집으로 모니카, 전진, 가희, 니콜이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2009년 애프터스쿨로 데뷔한 가희는 지난 2016년 결혼해 두 아들을 낳고 발리에서 생활하고 있다. 최근에는 tvN '엄마는 아이돌'에 출연해 박정아, 선예, 별, 현쥬니, 양은지와 함께 프로젝트 그룹 '마마돌'로 활동했다.

이날 MC 김용만은 가희에게 "오랜만에 다시 활동한 소감이 어떠냐"고 묻는다. 가희는 "아이를 낳고 다시 활동하니까 체력이 굉장히 달리더라. 연습이 끝나면 다시 육아를 해야 해서 너무 힘들었다. 연습이 없는 날은 화가 났다"며 오랜만에 다시 활동한 소감을 밝힌다.

이에 MC 김용만이 "남편의 반응은 어땠냐"며 궁금해하자 가희는 "'우리 아내 참 멋있다'며 응원해주고 스케줄로 바쁠 땐 남편이 전적으로 육아를 담당해줘서 고마웠다"라며 남편에 대한 고마움을 전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