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추석 기간 내 국내선 항공편을 증편한다고 23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김포-제주, 대구-제주, 청주-제주, 광주-제주, 김포-부산, 광주-양양 6개 노선에 추석 연휴기간 임시편을 포함해 총 8만5000석의 좌석을 공급한다.
특히 김포-부산, 김포-제주 노선의 이동이 많을 것을 대비해 해당 기간 편도 기준 김포→부산 14회, 부산→김포 14회, 김포→제주 4회, 제주→김포 4회 등 총 36회 임시편을 편성해 운항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고객들이 더욱 편안하고 안전하게 고향과 친지 방문을 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