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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손예진, 알고보니 살림꾼? 한도초과 '달달 신혼생활'에 '금손 인증'까지 완벽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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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알고보니 살림꾼이다. 인테리어에 요리까지, 손예진의 '한도초과 달달한 신혼생활'과 '금손 인증'이 화제다.

배우 손예진이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토요일 점심"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손예진 현빈 부부가 주말을 맞아 먹은 다양한 음식들이 담겨있다. 파스타, 피자, 샐러드 등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의 음식들이 사진 가득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반려견에게 다정하게 음식을 주고 있는 현빈의 듬직한 손이 시선을 모은다.

이와 함께 손예진의 인테리어 감각 등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과거 '집사부일체' 출연 당시 처음으로 집을 공개한 손예진은 인테리어를 다 자신이 했다고 밝혔다.

이어 공개된 주방에는 럭셔리 장식장에 독특한 엔티크 그릇 등이 정리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 그릇장은 프랑스의 M사 제품으로 가격대가 1500만원에 이르는 고품격 빈지티로 방송 이후 더 유명해졌다.

당시 '요리를 잘하냐'는 멤버들의 물음에 손예진은 "요리를 잘하진 않지만 그릇을 좋아한다. 꽃도 좋아해서 꽃꽂이도 늘 직접 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손예진은 지난 3월 배우 현빈과 결혼했으며, 6월에는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