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개그맨 문세윤이 진주를 발견해 모두를 초토화 시켰다.
오늘(19일) 저녁 8시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391회에서는 경상북도 울진군에서 '삼시몇끼 어촌편 : 여름방학' 특집을 이어가는 뚱5(유민상, 김민경, 문세윤, 홍윤화, 김태원)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맛있는 녀석들' 문세윤이 자연산 골뱅이 된장찌개를 먹다가 진주를 발견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뚱5는 유민상이 백합조개를 먹다가 진주 3알을 발견했던 에피소드를 언급하며 웃음꽃을 피웠다. 특히 홍윤화가 "사람들이 주작인 줄 알더라"며 억울함을 호소해 시선을 모으기도.
이후 간식으로 자연산 골뱅이 된장찌개, 해초 비빔밥, 어묵볶음 등을 먹은 뚱5. 이때 문세윤이 골뱅이를 씹다가 진주 1알을 발견했고, 놀란 홍윤화가 "우리 귀걸이든 반지든 뭐라도 만들어보자"라고 제안해 모두를 웃게 했다.
그런가 하면 홍윤화는 "아까 남편 김민기와 잠깐 통화를 했다. 저희가 먹고 자고 먹고 자고 하니까 '단체로 몸 키우냐'고 물어보더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유민상, 문세윤이 각각 "씨름부 합숙이다", "이미 몸이 키워진 사람만 입소가 가능하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녹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저녁으로 성대 우럭 매운탕, 문어 묵은지 두루치기까지 흡입한 '맛있는 녀석들' 391회는 오늘(19일) 저녁 8시 채널 IHQ에서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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