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코미디언 김지혜가 모기로 밤을 지새웠다.
김지혜는 18일 자정쯤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놔 모기쇠끼 불만 끄면 윙윙"이라며 글을 게재했다.
김지혜는 한 손에는 모기퇴치제를 들고 주변을 큰 눈으로 두리번거리며 모기가 어디에 있는지 찾는 리얼함을 보여줬다. 김지혜는 누구나 공감할 여름밤 모기의 괴로움을 호소해 공감을 자아냈다.
하지만 7시간 뒤, 김지혜는 아침이 밝은 침대 위에서 "한숨도 못잠"이라며 퀭해진 얼굴을 공개했다.
밤새 모기가 윙윙거려 잠에 들지 못한 김지혜의 모습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지혜는 개그맨 박준형과 지난 2005년에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현재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MC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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