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이영구 병원장은 지난 11일 대한병원협회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관계자와 함께 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한병원협회 보험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영구 병원장을 비롯해 대한병원협회 윤동섭 회장(연세대학교의료원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선민 원장, 대한병원협회 유인상 보험위원장(인봉의료재단 영등포병원 의료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영구 병원장은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선 대한병원협회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관계자들의 유기적인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한림대강남성심병원장으로서 실제 의료현장의 경험과 대한병원협회 보험부위원장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건강보험심사평과원과 협력해 보건의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병원협회 보험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영구 병원장은 올해 건강보험 제도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로봇수술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도 받았다.
특히 이영구 병원장은 대한임상보험의학회 이사장, 대한비뇨의학회 부회장, 대한비뇨의학회 보험정책사업단장, 보건복지부 건강보험분쟁조정위원회 위원, 보건복지부 상대가치기획단 위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평가조정위원회 위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임상전문가 조정패널 위원장, 건강보험 심사평가원 전문평가위원회 위원 등 여러 요직을 맡아 건강보험 제도개선 및 의료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2016년 한림대강남성심병원 병원장 취임 후 현재 3연임 병원장직을 맡아 최첨단 의료기술과 맞춤형 치료 개발을 통해 전문적인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환자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