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코미디언 김영희가 임신 막달의 힘듦을 토로했다.
김영희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생각보다 너무 수월했던 임신기간"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다들 막달 막달 하셨는데 진짜 막달되니 힘드네요. 아침에 일어나서 속쓰린 거랑 저녁에 숨이 너무 차는게 힘드네요. 이시간에 얼음 왕창 띄운 루이보스티 마시면 그나마 살 것 같아요~ 집에서 쉬는 게 더 힘든 힐튼엄마"라고 했다.
사진에는 넓은 거실을 앞에 두고 얼음을 동동 띄운 루이보스 차를 마시는 김영희의 모습이 담겼다.
김영희는 임신 기간 동안 다른 산모들보다 힘들지 않다고 자부했지만 임신 막달이 되자 더더욱 심해지는 몸의 피로에 속상해 해 공감을 자아냈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해 10살 연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 현재 임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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