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이상아가 '상포차'를 철거한다고 밝혔다.
이상아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말 쇼핑. 간식 삼촌 이모랑. 상포차 폐업 준비. 빈자리 어떻게 할까. 내일 드디어 상포차는 철거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티셔츠에 반바지를 입은 편안한 차림으로 가구 쇼핑에 나선 이상아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이상아는 단독주택으로 이사한 후 테라스에 자신의 이름을 딴 일명 '상포차'를 설치해 지인들과 친목을 다진 바 있다. 그러나 이번에 과감하게 포차를 철거하기로 결심한 것.
이상아는 '상포차'의 빈자리를 채울 의자 사진을 올리며 "내일이면 상포차 철거. 아쉽지만 ㅎㅎ 빈자리는 요 의자들이 공간을 채운다. 그동안 상포차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상아는 딸과 함께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