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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이규혁, 결혼 안 했으면 어쩔 뻔…입술 쭉 내밀고 '꿀 뚝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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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손담비 이규혁 부부가 신혼 다운 달달함을 자랑했다.

손담비는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고생했오 my love♥"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턱시도와 드레스를 입고 나란히 서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손담비는 이규혁의 어깨에 손을 올린 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특히 '인싸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규혁이 사랑스러운 듯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신혼 부부의 달달한 일상이 돋보인다.

한편, 손담비와 이규혁은 지난 5월 결혼했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