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비투비 멤버 프니엘이 발목 부상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비투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2일 "비투비 멤버 프니엘이 발목 부상으로 잠시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프니엘은 지난 10일 밤 운동 중 발목 부상으로 병원으로 이송, 정밀 검사와 함께 긴급 처치를 받았다.
검사 결과, 아킬레스건 파열로 수술이 불가피하다는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이날 수술을 받기로 했다.
이로 인해 프니엘은 발목 부상이 회복될 때까지 비투비의 단체활동 및 개인 활동을 잠시 중단한다.
소속사는 "무엇보다 아티스트의 건강이 우선시되어야 하는 만큼 부득이하게 프니엘의 향후 일정을 잠시 중단하고 부상 회복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팬분들과 여러 관계자분께 심려를 끼치게 되어 죄송하다. 프니엘의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프니엘 발목 부상 관련한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큐브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비투비 멤버 프니엘이 발목 부상으로 잠시 활동을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프니엘은 지난 10일 밤 운동 중 발목 부상으로 병원으로 이송, 정밀 검사와 함께 긴급 처치를 받았습니다.
검사 결과, 아킬레스건 파열로 수술이 불가피하다는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금일(12일) 수술을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당사는 무엇보다 아티스트의 건강이 우선시되어야 하는 만큼 부득이하게 프니엘의 향후 일정을 잠시 중단하고 부상 회복에 집중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에 프니엘은 발목 부상이 회복될 때까지 비투비의 단체활동 및 개인 활동을 잠시 중단함을 알려 드립니다.
팬분들과 여러 관계자분께 심려를 끼치게 되어 죄송합니다. 당사는 프니엘의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