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코미디언 홍현희가 근황을 전했다.
홍현희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식구"라는 짤막한 글귀를 남겼다.
이와 함께 남편 제이쓴, 지난 5일 출산한 아들과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세 사람이 비춰진 거울을 찍어, 최초로 가족사진을 공개한 것이다.
아들을 조심스럽게 안은 제이쓴의 모습과 출산 조리 때문에 목 보호대를 하고 있는 홍현희의 모습이 뭉클한 감동을 유발한다.
동료들의 축하도 넘쳐나는 상황이다. 방송인 장영란, 배우 신애라, 가수 배다해, 모델 출신 양미라 등이 감동 받았다는 반응을 댓글로 표했다.
홍현희는 2018년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결혼, 각종 방송을 통해 신혼 생활을 공개해왔다. 이들 부부는 지난 5일 득남, 세 식구가 됐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