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대구삼성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삼성과 KIA의 경기는 우천으로 순연 됐다.
아침 침부터 굵은 빗줄기가 대형 방수포위에 쏟아지며 곳곳에 물 웅덩이가 생겼다.
대구지역에 최고 30mm의 비가 예보된 가운데 KBO 김시진 감독관은 4시 50분경 취소를 결정했다.
선발 투수로는 삼성 원태인, KIA 양현종이 예정되어 있었다. 취소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 된다. 대구=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2022.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