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기은세가 제주 바다로 나들이를 나갔다.
기은세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바다 좋아. 좋았지"라는 글귀를 남겼다.
짤막한 글귀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기은세는 제주 바다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다.
명품 G브랜드 밀짚모자를 쓴 그는 분홍색 톱과 청반바지를 입어, 상큼한 매력을 더했다. 1983년생으로 한국 나이 기준 40세인 그가 양갈래 머리도 완벽하게 소화, 눈길을 끈다.
특히 얼굴에 모래가 묻은 모습은 그의 엉뚱한 매력이 드러나 웃음을 사고 있다. 모래가 얼핏 수염으로 보여, 웃음을 더한다.
기은세는 2012년 12세 연상의 미국 교포 사업가와 결혼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