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방송인 박슬기가 메시급 축구 표정으로 눈길을 끌었다.
박슬기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발 #HEADUP 또 발끝에서 저러다 뺏기지...표정만큼은 프로선수급"이라는 글을 올렸다.
하지만 이날 SBS '골때리는 그녀들'에서 박슬기가 소속된 FC 원더우먼은 FC발라드림에 패하며 표정을 무색케 했다.
이날 경기에서 FC원더우먼은 후반 2분을 남겨놓고 동점골을 성공시켜 경기를 승부차기로 끌고 갔지만 승부차기에서 2대0으로 패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