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여전한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빌보드가 9일(현지시각) 발표한 최신차트(13일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는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62위를 차지했다.
'프루프'는 6월 25일자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한 뒤 7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이외에느 '프루프'는 '월드앨범' 5위, '톱 커런트 앨범' 34위, '톱 세일즈 앨범' 53위에 오르며 막강한 파워를 보였다.
'프루프' 뿐 아니다. 방탄소년단은 '글로벌200' 차트에 '다이너마이트'(100위), '버터'(149위), '마이 유니버스'(162위)를 올려놨다. '글로벌(미국제외)' 차트에서는 '다이너마이트'(62위) '버터'(100위) '마이 유니버스'(111위) '옛 투 컴'(161위)이 랭크됐다. '다이너마이트' '버터' '마이 유니버스'는 곡이 공개된 이래 단 한번도 차트아웃하지 않고 장기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또 정국과 찰리 푸스의 협업곡 '레프트 앤 라이트'도 메인 싱글 차트인 '핫100'에서 57위로 6주 연속 차트인했고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28위, '캐나다 핫100' 차트를 차지하며 인기 몰이 중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