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고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할머니 손절설을 종식시켰다.
최준희는 9일 자신의 SNS에 자신이 홍보하는 다이어트 보조제와 관련한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네티즌은 '갱년기가 와서 살이 많이 쪘는데 정말 효과가 있느냐'라고 물었고 최준희는 "우리 할머니가 70대이신데 살이 좀 찌셨다. 1차 때부터 주문해서 드시고 8kg 빼셨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최준희는 할머니와 인연을 끊었다는 의혹을 받은 바 있다. 이에 한 네티즌은 '외할머니랑 연락 끊고 사느냐'라고 물었고 최준희는 "? 전혀…?"라고 손절설을 부인했다. 또 할머니의 생신을 축하하는 사진을 공개하며 적극적으로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그리고 할머니의 다이어트까지 챙기는 다정다감한 손녀의 면모를 엿보이게 했다.
최준희는 2월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연예계 데뷔를 예고했으나 전속계약을 해지하고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