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크레용팝 출신 소율이 딸과 데이트를 즐겼다.
소율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소율이랑 희율이랑. 우리는 엄마와 딸 그리고 친구도 되지요. 완전 사랑해"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딸 희율 양과 데이트 중인 소율의 모습이 담겨있다. 얼굴을 맞댄 채 사진을 촬영 중인 엄마와 딸. 환한 미소 속 똑 닮은 미모가 사랑스럽다.
또한 소율은 셀카 사진도 게재, 이때 날씬한 D라인 등 오는 9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 모습이어서 눈길을 끈다.
앞서 소율은 이날 방송된 tvN STORY '프리한 닥터 - 프리한 닥터M'에 출연해 "입덧이 엄청 심해서 우유랑 카스텔라만 먹고 지냈다. 첫째 아이 때도 심했는데 둘째 아이 때는 더 심해서 살이 진짜 많이 빠졌다가 6개월 때쯤부터 괜찮아졌다"고 밝혔다.
소율은 "만삭. 몸이 무겁지만 많이 놀자"라면서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소율은 지난 2017년 13세 연상 가수 문희준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희율 양을 두고 있다.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며, 오는 9월에 출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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