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래퍼 넉살이 결혼한다.
소속사 측은 5일 "넉살이 9월 말 2년간 교제해 온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한다"고 밝혔다.
넉살의 예비 신부는 6세 연하의 회사원이다.
넉살은 23일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 연인의 애칭이 '회사원'이라며 "자기야, 잘 보고 있지? 나는 열심히 일하고 돈 벌고 있어. 우리 성실히 만나자"고 애정을 담은 영상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넉살은 2009년 팀 퓨처 헤븐으로 데뷔, 2017년 Mnet '쇼미더머니6'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