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정호연이 이 남자 보더니 팔짝 뛰었다.
정답은? 공개연애중인 이동휘가 아니다. 바로~~ 이정재다.
최근 이정재가 연출, 주연을 맡은 영화 '헌트' 시사회장을 찾은 정호연은 이정재를 보자마자 아이처럼 반가움을 표시했다.
정호연은 "멋진 선배님들 멋진 영화"라고 설명을 달았다.
드라마 '오징어게임'에서 호흡을 맞춘 이정재의 영화 개봉을 축하해주기 위해 시사회장을 찾은 정호연은 마치 자기 일처럼 즐거워해주는, 솔직 귀여운 모습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를 보고 선배 모델인 이현이는 "ㅋㅋㅋ호연이 발이 땅에 안붙어있어 ㅋㅋㅋ"라고 반가움을 표시하기도.
한편 정호연은 '오징어게임'으로 지난 7월 제1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했으며, 해외무대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