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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소다, 공연 중 유리컵 테러로 다리 부상 "발목에 파편 박혀,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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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DJ소다가 공연 중 한 남성이 던진 유리컵에 부상을 입는 사고를 당했다.

DJ소다는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공연이 끝나고 DJ부스를 나오는데 어떤 남자가 내 쪽으로 유리컵을 던져 깨진 유리 파편이 내 다리에 튀었다"고 피해 소식을 밝혔다.

DJ소다는 "그래서 오른쪽 발목에 유리 파편이 박혀있고, 이 상황으로 너무 충격을 받았다"며 "팬들과 가까이 소통하는 건 좋지만 이런 사고가 또 일어난다면 여러분들을 다시는 가까이서 볼 수 없을 거 같다. 에티켓을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한 남성이 DJ소다를 향해 유리컵을 던지는 상황이 담겼다. 공연을 위해 인도네시아로 간 DJ소다는 갑작스런 테러로 인한 피해를 고백,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한편, DJ소다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22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에 출연한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