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뇨협회가 올해 12월까지 바이오센서 전문기업 ㈜아이센스와 함께 '우리 가족·내 친구 혈당체크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일반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는 ㈜아이센스에서 제공하는 혈당기를 이용해 가족과 지인의 혈당 수치를 측정하고 본인의 SNS에 혈당 기록과 사진 등을 게시하면 된다. 캠페인 참여인원 수만큼 혈당기가 매칭기부 된다. 건강 소외계층에게 혈당기를 전달함으로써 이번 캠페인의 취지를 강화했다.
김광원 한국당뇨협회 회장은 "'우리 가족·내 친구 혈당체크' 캠페인을 통해 일반 국민이 혈당검사를 친근하게 받아들이고, 당뇨병 조기발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캠페인을 통해 국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공헌하겠다"고 밝혔다.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