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아빠! 어디가?'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국민 아들' 윤후와 '국민 딸' 송지아가 성숙한 모습으로 재회했다.
박연수는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아가 모델이 됐어요. 매일 운동만 하다가 촬영을 잘 할 수 있을까 걱정 많이 했는데 광고 사진 나온 거 보니 너무 멋지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윤후랑 꽁냥꽁냥 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언제 이렇게 컸죠? 많이 사랑해 주세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박연수가 공개한 사진은 한 의류 브랜드의 모델이 된 윤후와 송지아의 모습이 담겨있다. 훈훈한 외모와 성숙해진 미모로 '폭풍 성장'한 윤후와 송지아의 모습에 팬들 역시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후와 송지아는 2014년 '아빠! 어디가?'에서 아빠 윤민수, 송중국의 자녀로 출연해 많은 관심을 끌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