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클론 구준엽과 대만 배우 서희원(쉬시위안) 부부의 임신설이 제기된 가운데 서희원 모친이 이를 부인했다.
최근 중국과 대만 매체 등은 온라인을 중심으로 구준엽과 서희원 부부가 아이를 임신했으며 현재 2개월 차에 접어들었다는 이야기가 있다며 보도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서희원의 모친은 현지 언론을 통해 "어떻게 가능하냐. 딸이 나이가 몇인데"라며 "몸이 임신을 해도 감당할 수가 없다. 딸의 건강이 제일 중요하다"며 임신설을 부인했다. 1976년생으로 한국 나이로 47세인 서희원은 전 남편인 왕소비(왕샤오페이)와 사이에서 1녀 1남을 두고 있다.
한편 구준엽은 최근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 서희원과의 결혼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또한 구준엽은 장모가 결혼 허락 안 했다는 카더라에 대해 "장모님도 너무 예뻐 해주신다. 어머님이신데 딸을 너무 사랑하는 모습을 보고 안 좋아해주실 수가 없다"며 루머를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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