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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벤, 2kg 쪘다더니 결국 옷 새로 샀네.."이제 편하게 다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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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벤이 임신 중인 근황을 전했다.

벤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쇼핑 성공! 입을 옷이 없는 나..울적했다. 그래서 쇼핑을 좀 했다. 편하게 다녀야지 이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새로 산 옷을 입고 걸어가고 있는 벤의 모습이 담겨있다. 임신 중이지만 여전히 늘씬한 몸매를 자랑해 시선을 모은다.

한편, 벤은 2020년 W재단 이사장 이욱과 혼인신고 후 2021년 6월 결혼식을 올렸다. 최근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임신 후 2kg가 쪄 옷이 맞지 않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