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소이가 90만 구독자를 보유한 뷰티크리에이터 '개코새롬(유튜브 채널 개코의 오픈스튜디오, 이하 민새롬)'과 함께한 생리대 기부 캠페인을 성료하고, 총 8천 5백만원 상당의 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이소이와 민새롬이 함께 진행한 이번 기부 캠페인은 아이소이가 브랜드 창립이래 이어온 사회공헌활동 '착한세상 만들기'의 일환으로, 아이소이 소이로움 프리미엄 순면 생리대(이하 소이로움 생리대) 출시를 맞아 진행됐다.
해당 기부 캠페인은 소이로움 생리대 런칭 후 6월 한달 동안 진행됐다. 아이소이는 캠페인 기간 동안 판매된 생리대의 수량 100%를 물품 기부하고, 민새롬과 함께한 '기부박스' 마켓 판매금액 역시 모두 기부금으로 전달해 약 4,500만원 상당의 기부를 진행했다. 또한 생리대 기부 캠페인 영상을 업로드한 민새롬은 댓글 1개당 10만원으로 환산하여 총 4천만원의 기부금을 마련, 아이소이와 민새롬이 함께한 '소이로움 생리대기부 캠페인'을 통해 총 8천 5백만원 상당의 나눔이 진행됐다.
기부 물품과 기부금은 서울시립십대여성건강센터 '나는봄'에 전달된다. 소이로움 생리대는 피부가 연약하고 여성건강케어가 필요한 여성 청소년에게 우선 전달될 예정이다. 기부금은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 및 심리 케어, 교육을 위한 지원활동에 사용된다.
아이소이 마케팅팀 전희덕 팀장은 "소이로움 생리대는 아이소이 이진민 대표가 여성건강 관련 고민이 있는 직원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어느 때 보다 엄격하고 까다로운 기준으로 제품을 기획, 제작한 제품"이라며, "무엇보다 여성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제작된 제품인 만큼 도움이 절실한 여성 청소년들에게도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 싶어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소이의 유기농 비건생리대 '소이로움'은 이 세상 모든 여성들이 생리대 성분 걱정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한 제품이다. 롱라이너부터 중형, 대형까지 총 3가지 타입으로 출시됐다. 커버부터 날개, 1차 흡수체까지 유기농순면을 사용했으며, 2차 흡수체 역시 천연 펄프를 사용했다. 한국비건인증원을 통한 비건 인증은 물론, 완제품기준 OCS국제 유기농 인증을 완료, 독일 더마테스트사의 피부자극테스트에서도 엑설런트 등급을 받아 제품의 안전성을 국내외로 입증 받은 바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