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남편 이규혁의 낮잠 자는 모습을 몰래 촬영해 눈길을 끌었다.
손담비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고양이를 무서워하던 우리 자기는 내자식들이 사랑해. 지못미 미안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규혁은 소파에 잠들어 있고 옆에는 손담비의 반려묘가 함께 있다.
한편 손담비와 이규혁은 지난 5월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최근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합류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