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나는 솔로' 6기 출신의 영철과 영숙이 부부가 됐다.
SBS 플러스와 ENA PLAY를 통해 방송되고 있는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 6기에 출연해 인연을 맺은 영철과 영숙이 결혼식을 올렸다. 영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샘나두 오늘 결혼했습니다! 우선 여러 일정을 소화하며 결혼을 빠르게 준비하다 보니 마음을 전하고 싶은 모든 분들께 연락을 드리지 못했습니다. 이 점 너그러이 용서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바쁜 와중에도 참석하여 이 자리를 빛내주신 친구들, 지인분들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본식 진행 중에도 부족한 부분들이 많았음에도 많은 축복과 응원 감사했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리고 참석하진 못 했지만, 개인적으로 축하 연락 주신 분들께도 정마라 정말 감사합니다. 샘나두 잘 살게요!"라며 "신혼여행 다녀와서 찾아와주신 분들께 인사드리겠습니다. 덕분에 저에게 너무 행복한 하루였어요! 좋은 밤 보내세요!"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영철과 영숙은 '나는 솔로'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영철은 대형 피트니스를 운영하고 있고, 영숙은 대기업 S전자의 UX디자이너다. 커플이 된 뒤 2세가 생기며 겹경사를 맞았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