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황정음이 럭셔리한 외출을 감행했다.
29일 황정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나심"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평일 저녁 외출에 나선 황정음의 모습들이 담겼다.
황정음은 위아래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부 올블랙을 하고 한껏 신나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음에도 발랄해보이는 황정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최근 둘째 아들을 출산 후 다이어트를 한 황정음은 전보다 훨씬 살이 빠져 감탄을 자아낸다. 황정음은 운동을 하면서도 SNS를 통해 먹는 것도 소홀히 하지 않는 다는 것도 밝혔다.
3월 둘째 출산 후 63kg까지 쪄 52kg를 목표로 다이어트에 돌입, 최근 59kg라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황정음은 아이를 가지면서 20kg 가량 살이 쪘지만 출산을 하자마자 수영과 헬스 등 각종 운동으로 출산 전과 다를바 없는 몸매로 돌아왔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 2016년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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