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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연, 낳은 정 보다 기른 정이라더니…부모된 마음 '간접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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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무서운 '기른 정'에 빠졌다.

한혜연은 29일 자신의 SNS에 "기른 정. 머랭이와 또순이"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한혜연은 꼬리를 치며 반가워 하는 강아지 두 마리를 온몸으로 품에 안고 얼굴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숙이며 강아지들을 보듬었다.

한편,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은 유튜브 채널 '슈스스TV'를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