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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린, 얼마나 말랐으면...중학생 때 옷을 아직도 입네? 'D사 명품옷' 찰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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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모델 아이린이 완벽한 몸매를 자랑했다.

27일 아이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년 전 중학교 때 성적표 잘 나와서 엄마 졸라서 사준 디올 탑. 아직도 아끼면서 입는 소장템"이라는 글과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아이린은 핑크빛 민소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년 전 옷이 아직도 찰떡같이 맞다는 사실이 놀랍다. 다시금 남다른 자기관리를 인증한 아이린이다.

한편 아이린은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