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코미디언 심진화가 남편 김원효의 자상함에 감동했다.
심진화는 27일 자신의 개인 SNS에 "내가 쉬는 날엔 쉬라고 청소 설거지 도맡아서 해주고 식사도 차려주고 일하는 날엔 일한다고 해주는 착하고 좋은 사람♡ 태풍이에게도 다정하고 부모님들께도 다정하고 본인도 바쁘고 피곤할텐데"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식사 차리기부터 설거지, 청소까지 모두 다하는 김원효의 모습이 담겨있다. 고생한 아내 가 푹 쉬길 바라는 김원효의 깊은 마음에 심진화는 "참 고맙습니다"라고 감사함을 표했다.
한편 심진화는 김원효와 지난 2011년 9월 결혼했다. 심진화는 tvN STORY, ENA '씨름의 여왕'에 출연 중이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