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이 아티스트 셰퍼드 페어리와 컬래버레이션으로 디자인한 키 카드 홀더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셰퍼드 페어리는 세계적인 의류 브랜드 'OBEY' 창립자다. 2008년 미국 대선 후보였던 버락 오바마(Barack Obama)의 초상화 포스터 '희망(HOPE)' 등의 인상적인 작업을 통해 대중들에게 인지도를 높였다.
롯데호텔에 따르면 셰퍼드 페어리 키 카드 홀더는 시그니엘 서울을 비롯해 롯데호텔 서울·월드, L7 홍대· 강남·명동, 롯데시티호텔 마포·김포 등 국내 15개 체인 호텔에서 올해 연말까지 제공된다. 롯데호텔과 셰퍼드 페어리는 작가의 작품을 다양하게 활용해 롯데호텔만을 위한 키 카드 홀더 맞춤형 디자인을 함께 개발했다.
디자인은 작가의 상징적 아이콘인 별 모양 안에 그려진 오베이 자이언트의 얼굴을 중심으로 정교한 장식적 요소들이 원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만다라'라는 상징적 이미지로 인류와 지구의 조화, 전체적인 삶의 균형을 이루는 이상적인 삶을 표현한다.
키 카드 홀더를 지참한 모든 투숙객에게 2023년 6월 30일까지 롯데뮤지엄의 모든 전시를 본인 및 동반 1인 포함 3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호텔에서 보낸 시간이 좋은 추억으로 오래 남을 수 있도록 소장 가능한 선물을 준비했다"며 "아트 호캉스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