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파리생제르맹(PSG)이 결국 라이트백 노르디 무키엘레를 영입했다. PSG는 26일 오후(현지시각) 공식 채널을 통해 무키엘레 입단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5년으로 2027년 6월 30일까지다.
무키엘레는 분데스리가 최강 라이트백이다. 라이프치히에서 좋은 활약을 선보였다. 여름 이적 시장에서 무키엘레의 주가가 하늘로 치솟았다. PSG가 일찌감치 영입에 나섰다. 라이프치히와 구단과의 합의도 끝냈다.
이 와중에 첼시가 끼어들었다. 하이재킹을 시도했다. 라이프치히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티모 베르너까지 스왑딜 카드로 제시했다. 그러나 결국 무키엘레와 라이프치히는 PSG를 선택했다. 결국 무키엘레는 파리에서 뛰게 됐다.